영국도서관에서 새로운 메타데이터 전략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도서관의 메타데이터를 다른 정보원의 부산물이 아니라 그 자체로서 가치를 지니는 생산물로 보겠다고 합니다. 당연한 것입니다. 우린 자료를 '배열'하고 자료의 서지사항을 '옮겨적는' 것이 아닙니다. 지식을 인지하는 프레임을 구축하고, 자원의 지적. 물리적 특성을 체계적. 압축적으로 표현한 새로운 부가가치를 생산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기존엔 단절되어 있던 개별 지식을 연결시켜 주고 있습니다.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2612502778976354&id=100006499713708